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참가한 청년회원과 가족들이 흥겨운 시간

▲   제13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이모저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김인수)는 지난 26일 자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3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미래 경산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행사에는 경산시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경산시청년연합회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개회식전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체육대회는 족구, 미꾸라지잡기릴레이, 미션릴레이, 400m계주 네 종목 경기가 15개 읍면동 대항으로 치러졌으며, 체육경기외에도 마술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참가한 청년회원과 가족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인수 청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가족 체육대회를 통해 한층 단결된 힘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선택받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하면서,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다잡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청년으로서 책무와 역할을 충실히 하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의 경의를 표하면서, 경산시가 더 살기 좋고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하는데 청년연합회의 젊음과 열정을 더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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