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수로왕릉 춘향대제 참석 자시서 언급

 

[중앙뉴스=박광식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김해수로왕릉 가락국 시조대왕 춘향대제에 참석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19대 국회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밝혔다.

 

김해시가 해마다 열리는 국가사절 제73호 김해수로왕릉 숭선전 춘향대제는 가락국 시조인 김수로왕부터 9대 숙왕까지 기리는 제례로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전국 각지의 김해김씨, 허씨 등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는 행사이다.

 

김 대표는 3일 서상동 수로왕릉에서 열린 가락국 시조대왕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참석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 연금 개혁을 여야합의로 대타협한 것은 우리나라 정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타협을 바탕으로 당면한 경제를 살리고, 4대 개혁을 빠른 시일 내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