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팀 '톰이랑제리'가 편곡 합류 관심 높아져

[중앙뉴스=문상혁기자]말이 필요없는 가수 변집섭이 '파랑새의 집 OST part.6 그대 내게 다시'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다가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프로듀싱팀 '톰이랑 제리'가 편곡을 맡아 음악에 자연스러움을 더 했다.

 

▲변집섭이 2일 '그대 내게 다시'ost곡을 선보이며 드라마 '파랑새의집'에 합류

 

부드럽고 애절한 목소리로 단번에 여성 팬들을 휘어잡은 ‘원조오빠’ 변진섭이 KBS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OST에 이름을 올렸다.

 

변진섭은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데뷔 이후 ,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숙녀에게’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그의 2집 앨범은 대한민국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원조’ 발라드의 황제에 올랐다.

 

이번 ‘파랑새의 집’ OST part.6는 5집 타이틀곡이었던 ‘그대 내게 다시’를 다시 부르며 OST에 참여한 것이다. 웅장한 스트링 선율을 시작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새로운 편곡에 따라 읊어 내려가는 듯 한 창법에는 23년 전보다 더 깊은 감성이 숨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수많은 히트곡 메이커인 ‘김형석’과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노랫말로 완성된 ‘그대 내게 다시’는 지금껏 수많은 후배 음악인들에게 좋은 영감이 되어주었으며, 이번 ‘파랑새의 집’OST에는 신예 프로듀싱팀 '톰이랑 제리'가 새로이 편곡을 진행했다.

 

‘톰이랑 제리’는 이외에도 '호텔킹',‘파랑새의집’,‘빛나거나 미치거나’ 그리고 가수 '조은’의 타이틀곡 ‘사랑 참 비겁하다'등의 작품을 내며 활발히 활동 중인 팀이다.

 

‘파랑새의 집’OST part.6 ‘그대 내게 다시-변진섭’ 음원은 5월 2일 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되었으며 현재 음원사이트 상위권내 진입을 봐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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