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산출신 예능인 참석

▲재경 경산시 예능인향우회 모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4월 23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재경경산시 예능인 향우회 모임’을 가졌다.서울사무소(소장 이상진) 주최로 마련된 이날 모임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산출신 예능인 10여명이 참석했다.
 
모임은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송경창 부시장과 재경 경산시향우회 임원진과의 서울 오찬자리에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감사인 이원종씨의 건의로 인해 처음으로 마련하게 됐다.

 

경산출신 가수, 탤런트, 방송인 등 10여명의 예능인들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 현재 KBS 제2라디오 ‘생방송 박해상의 현장노래방’ MC를 맡고 있는 가수 박해상씨가 초대 향우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원종씨는 고문으로 추대되어 이원종씨는 자리를 마련해 준 최영조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산출신 연예인 모두가 이 모임을 왕성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더불어 고향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회원들은 옛 추억을 만담의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이날 화기애애한 고향예능인의 첫모임은 6월말경 발기대회를 약속하며 마무리됐다.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 서울사무소 [02)790-027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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