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분양 실적이 2008년 조사 이후 매년 동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5월 셋째 주에도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지난달 전국 분양 실적이 2008년 조사 이후 매년 동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5월 셋째 주에도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는 전국 22곳에서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7곳이 문을 연다.

 

13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이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 지상 34층 건물 22개동으로 전용면적 59∼114㎡ 1천910가구 중 6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A3·C2블록에 공급하는 '제이드카운티'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건물에 전용면적 74∼97㎡ 1천190가구로 구성된다.

 

14일에는 현대산업 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E1, E2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31∼74㎡ 550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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