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주영기자]백화점·아울렛들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이번 주말(9~10일) 골프·아웃도어·선글라스 등을 집중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8~12일 8층 행사장에서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핑·나이키골프·캘러웨이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의류·용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6~10일 청량리점 '패밀리 선물상품전'에서는 BON·마에스트로 등 26개 브랜드가 인기상품을 30~60% 싼 값에 내놓는다. 주요 상품은 ▲ 갤럭시 소가죽 서류가방 22만5천원 ▲ BON 봄재킷 9만9천원 ▲ 예작 반팔셔츠 2만원 등이다.

 

강남점은 8~10일 '감사·보은 남성 슈트 제안전'을 열고 갤럭시·빨질레리·캠브리지 등 15개 브랜드 제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갤럭시·빨질레리 등 제일모직 브랜드 제품을 20만원, 4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7~13일 노스페이스·블랙야크 이월 상품 등을 40~70% 싸게 선보인다. 블랙야크 바람막이 재킷이 6만8천원, 노스페이스 기능성 티셔츠는 2만7천원.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8~10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캐주얼 패밀리 대전'을 연다. 킨록앤더슨·킨록바이(by)킨록앤더슨·킨록2 등 인기 남성복 브랜드 제품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특히 행사 기간 1일 10명에게 팬츠·재킷·정장을 각각 3만원·6만원·9만원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1일 선착순 30명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패션팔찌·휴대폰 보조배터리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대행사장에서 '1년에 단 한번 아이웨어 대전'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에스까다·랑방·지방시·쟈딕앤(&)볼테르·로에베·CK 등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70% 싸게 판다.

 

목동점은 8~10일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비비안 고객 초대전'을 통해 남여 속옷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 가격대는 ▲ 브래지어 1만8천원 ▲ 팬티 7천원 ▲ 남성팬티 1만1천원 등이다.

 

◇ 신세계백화점 = 8~17일 본점·강남점·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는 에스까다·비비안웨스트우드·CK·랑방·톰포드 등 인기 브랜드 선글라스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아이웨어 페어' 기간에 에스까다·비비안웨스트우드·라코스테·CK는 모든 선글라스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강남점은 8~14일 9층 이벤트홀에서 계절 가전부터 최근 유행하는 주방용품까지 모아 '디지털 가전&리빙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품목은 ▲ LG전자 에어컨 250만원 ▲ 55인치 올레드 TV 453만원 ▲ 필립스 전기 주전자 3만3천원 ▲ 테팔 다리미 5만9천원 ▲ 휘슬러 믹싱볼 3종 세트 11만5천원 ▲ 실리트 식도 3종 세트 5만9천원 ▲ 스타우브 냄비 14만7천원 등이다. 

 

소비자는 템퍼 침대 모든 제품을 10% 할인가에 살 수 있고, 씰리침대 매트리스를 250만원 이상 구매하면 프레임도 무료로 받는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드홀에선 10일까지 'K2·아이더·와이드앵글 패밀리전'과 '블랙야크·노스페이스 특집전'이 동시에 열린다. 

 

K2 남성 등산 바지를 3만4천원, 바람막이 재킷을 5만2천원, 블랙야크 티셔츠를 2만5천원,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재킷을 9만6천원에 각각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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