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을 철저히 음식물을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서 먹을 것 당부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에 유행하는 수족구병의 유행시기가 빨라지고, 최근 낮 최고기온이 28도에 달하는 등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하절기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는 수족구병,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유행성 결막염 등이 있으며, 콜레라, 홍역 등은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을 이용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해외 유입으로 인한 감염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물을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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