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포항시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시민단체.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진행

▲  행락철 맞아 산악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8일 송라면 내연산 보경사 일원에서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시민단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합동 캠페인에서는 내연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취사행위, 모닥불 피우기, 논․밭두렁 태우기 등 금지행위 안내가 담긴 전단지와 산행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귀갓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쾌적한 산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보경사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으며. 포항시 황영만 안전관리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며 산불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행동요령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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