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의 역사적 안보의지를 함양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

▲  6025참전 유공자회 6.25바로 알리기 교육 실시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예병옥)는 지난 13일 사동중학교와 경산고등학교에서 6.25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25바로알리기 교육은 광복70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상기시키고,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학생들이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안보의지를 함양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2개 학교를 순회하며 이뤄진 이날 교육은 학생과 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소속 박영기 안보교육 전문강사의 열띤 강연이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안보교육 강사의 강연을 통해 6.25에 대해 바로 알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6.25전쟁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전쟁의 무서움과 국난 극복의 역사를 알게 됨은 물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한번 더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예병옥 지회장은  6.25전쟁의 진실이 왜곡되고 잊혀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6.25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건전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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