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관리 및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

▲ 2014 재정관리 및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 실시 전문성 겸비한 위원 구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의회(의장직무대리 남정만)는 지난6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2014회계연도 진주시 재정관리 및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에 앞서 지난달 21일 부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진주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결산검사위원에는 천효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진호 공인회계사, 김유진 세무사, 정대용 전 시의원, 강석장 전 공무원 등 총 5명의 전문성을 겸비한 위원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도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내년도 예산집행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위원들은 2014년도 진주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을 실제 집행한 실적과 대조하여 공정성, 재무운영의 타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따라서 관련법령 준수 여부, 결산과 관련한 제반 규정에 부합하게 작성하였는지 여부, 공유재산의 누락여부, 지출명령의 부합여부,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의 검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위원을 맡은 천효운 의원은 2014년도의 시 살림살이가 적재적소에 잘 사용되었는지에 철저한 회계검사와 함께 각종 사회단체에 지급된 보조금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사로 사용의 적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세밀한 결산검사가 되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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