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까지 반납 농촌일손돕기에 참여1석 3조의 효과 거양

▲   농업지원과 직원 농손일손돕기 활동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농업지원과(과장 이재헌) 직원 20명은 지난 16일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사일을 돕기 위해 자인면 남신리 소재 포도밭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농장주(자인면 남산리, 박동식)로부터 포도밭 현황과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 영농 전반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농업지원과(과장이재현)의 포도생육상태, 병해충 예방등 재배기술지도 후, 10시부터 순따기작업을 시작해 정오가 지나서야 목표한 1,000평을 마무리 정리하였다.


휴일까지 반납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농업지원과 직원들은 현장에서 소중한 체험과 농가의 재배기술지도, 일손부족을 한번에 해결한 1석 3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올해도 고품질 포도가 생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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