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보호받을 권리 실현을 위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국회 2015년 세 번째 정책현장 입법간담회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국회는 5월 19일 화요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15년 세 번째 ‘정책현장 입법간담회’아동의 보호받을 권리 실현을 위한 아동학대 근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대주제 하에 ‘학대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입법과제’(제1세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협력 강화와 입법과제’(제2세션)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이양희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1세션과 제2세션으로 나누어서 이루어질 이날 세미나는 서영숙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와 이호균 아동행복포럼 고문이 각각 좌장을 맡고 황옥경 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교수와 노충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제1세션은 신의진 의원(새누리당), 김경희 정책연구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조희현 생활안전국장(경찰청), 김헌주 인구아동정책관(보건복지부), 등 아동학대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학대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입법과제 방안을 논의한다.

제2세션은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미숙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천우정 행정법제심의관(국회 법제실), 조용남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장(한국보육진흥원) 등 아동학대 예방 관련 전문가들이 나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협력 강화를 위한 입법과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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