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시·도 96개팀(1천여명)이 참가 경산 송화 럭비구장

▲ 2015 경산옹골찬 전국 초청 게이트볼  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2015 경산 옹골찬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19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전국 1천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대회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노년층 생활체육종목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큰 잔치로서 전국에서 참가하는 96개 팀들간의 화합과 수준높은 경기력이 기대되며 대회는 남, 녀, 혼성팀으로 각각 나뉘어 19일 토너먼트를 거처 20일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되며, 참가 선수들은 모두 최선의 다해서 경기에 임하기로 다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육체적 무리가 없고 경기규칙이 쉬워 어르신들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고 강조하며 “매년 개최되는 ‘경산 옹골찬 전국 게이트볼 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을 지키고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도록 동호인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방문한 모든 분들이 경산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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