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의원은 지난해 국비 85억원 확보·지원육성하고, 금형기술 개발·연구·시험생산 등 기능 수행 대한민국 금형산업을 대표하는 ‘한국금형센터’가 마침내 첫 삽을 떳다.

▲  원혜영 의원(가운데)이  ‘한국금형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출사를 하고 있다.



원혜영의원은 부천시 오정일반산업단지 몰드밸리 안에 들어서는 ‘한국금형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한국금형센터 착공을 계기로 부천이 중심이 돼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제조업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가예산 85억원을 지원한 바 있는 원혜영의원은 “부천에는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가 분야가 있는데 이번에 금형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면서 “금형산업은 전형적인 중소기업형 뿌리산업으로 전국 금형업체의 61.6%가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는 만큼, 한국금형센터 건립을 통해 부천금형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금형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금형센터는 원혜영의원이 부천시장 재임시절부터 추진해왔던 역점사업으로 총 618억원을 들여 1만1,758㎡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금형센터는 오정산업단지에 입주한 금형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금형 기술개발·연구·시험생산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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