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0일 오후 무더워지는 날씨에 지역민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쓰자는 의지를 담아 ‘DGB BE ONE, START AGAIN'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다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및 수성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가두캠페인에는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인규 은행장과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의 상점과 장을 보러 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선사할 부채, 물티슈 및 상품 안내장을 나눠주며 인사를 건냈으며 DGB대구은행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지난 3월 ‘DGB생명 출범 및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기념 가두캠페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가두캠페인으로, 박인규 은행장의 ‘현장과 실용’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고자 소통에 힘쓰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17일 DGB금융그룹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중기비전 2020을 발표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지역 대표 종합금융그룹의 발전을 다짐한 DGB대구은행은 본부부서 직원들과 영업점 직원들이 하나되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의 무더운 날씨를 생각하며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고자 왕부채와 물티슈를 준비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각종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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