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 계승‧발전으로 현대사회 정신의식문화 함양에 앞장

▲  신중년 새마을정신운동 발대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덕업관 대강당에서 신중년사관학교, 양포노인대학,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등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새마을정신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신중년 사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역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젊은 세대들에게 현대사회 정신의식 문화의 초석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중년 사관생도의 결의문낭독을 시작으로 신중년 새마을정신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포항아리랑 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원은 이날 발대식 이후 양자나무 갖기운동, 포항아리랑 노래 운동, 신중년 새마을정신운동 지도자 양성, 노인지도자 교육, 환경사랑 운동 등 새마을정신운동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행복하고 희망찬 사회건설을 위한 현대사회 정신의식 문화로 계승·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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