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여름 불볕더위..남부·영서 폭염 주의보


 

5월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되겠다.봄이 사라지면서 벌써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오늘도 한낮에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현재, 서울 기온이 21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낮은 30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다.자외선도 강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외출하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두세 시간마다 덧발라 주시는 게 좋겠다고 했다.오늘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한 점 없이 맑겠고 미세먼지 또한 걱정 없겠다.

 

강원 영서와 남부 일부 지방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등 중부 일부와 영동, 경북 지방은 건조특보가 발령됐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와 강릉 32도, 대구 34도까지 올라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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