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청소년들의 창의성, 통합적인 사고능력 및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실천 강화를 위해 '제7회 전국 초ᆞ·중·ᆞ고 NIE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 오는 9월 18일까지 출품작을 받는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대표 안경숙)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하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 배부된 NIE에너지 일기장을 수령 후 일기장에 신문기사를 활용하여 10일 이상 에너지 관련 내용의 일기를 작성한 후 DGB대구은행 지점 또는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로 접수하면 된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의미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돼 교육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능력 제고 및 환경일기 작성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방식이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 1명 등 총 5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인규 회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증가로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면서 “DGB금융그룹이 개최하는 ‘NIE에너지일기장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웃에 친환경 생활의 실천을 전파하는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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