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처럼 민원인이 번호표를 뽑으면 하나의 창구 여러가지 민원업무 처리

▲ 경산시 진량읍 원스톱 통합 민원창구 오픈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에서 민원인들의 편리제공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을 마치고 29일부터 '원스톱(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원스톱(one-stop) 통합 민원창구는 은행처럼 민원인이 번호표를 뽑으면 하나의 창구에서 여러 가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대상 업무는 주민등록증 신청과 각종 증명서 발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 가족관계증명, 지적 및 팩스민원 등 26종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여러 건의 증명민원을 동시에 신청할 때 창구마다 옮겨다니며 각각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과 특정민원창구의 민원인 편중으로 대기시간이 지연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대민서비스를 향상하고 획기적인 민원개선 시책을 발굴 할 계획이라며, 읍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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