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와인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로 받아 들이고 와인산업의 전망

▲   프랑스 아시아지역 매니저 로랑큐르와 주한프랑스대사인 노마민부상무관 영천와인산업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와인산업담당(과장이중종)은 지난 27일 뷔셰르 바스랑사(프랑스) 아시아지역 메니저 로랑 큐르와 주한프랑스대사관 노마빈 부상무관이 영천을 방문해 영천와인산업 현황을 둘러보고 갔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문은 2014년 5월 프랑스기자가 취재해서 본국의 유명한 Magazine Etranger 와인전문지와 독일의 "Rebe & wein" "Der Badische Winzer" 와인잡지에 번역되어 실린 영천와인산업 기사를 읽고 직접 영천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들은 와인개발센터와 와인학교, 포도재배현황, 영천와인시음, 와인양조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3시간 동안 미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영천와인에 대한 평가는 “단기간에 이렇게 고급와인을 만들 수 있는지 믿기지 않다며, “와이너리 농가들의 열악한 양조시설을 개선한다면 더 좋은 최고의 와인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 안타까워하며 Bucher사와 협력하여 영천의 와이너리 농가들이 희망하면 현지에서 1~3개월 정도 양조전문가교육 코스 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뷔셰르 바스랑사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와인양조기기생산 전문업체로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회사다.

 

영천시 김영석시장은 영천와인이 해외프랑스까지 홍보되어 유명한 와인업체가 서울도 아닌 영천까지 직접 방문한다는 것은 와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의미하고, 영천와인이 세계적 와인으로 나갈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받아 들이고 와인산업의 전망을 밝게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