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 경주에 머물며 이채관 후보 집중 지원
첫날인 23일에는 이흥주 최고위원, 박선영 대변인, 임영호 비서실장, 김용구 의원, 이욱열 홍보위원장, 허성우 사무부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오전부터 외동장터 시장탐방 및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구어리, 석계리, 모화리, 활성리, 쾌릉리, 방어리, 황성공원(술과 떡잔치) 등에서 “젊은 일꾼을 뽑아 경주의 활력을 되찾으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변화를 가져 올 젊은 일꾼이 없었기 때문에 경주가 활력이 없다. 경주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친이, 친박도 아닌 오직 경주를 위해 뛸 참 일꾼이 필요하다. 지난 10년을 동고동락해온 이채관 후보는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며, 이번에 꼭 국회로 보내달라”고 경주시민들을 향해 호소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한나라당은 24일에 정몽준,나경원 의원이 정 후보 지원에 나선다.[e중앙뉴스 기사제휴사=브레이크뉴스]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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