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계내 항로 및 정박지 수중에 방치된 침적 폐어망을 인양 수거

▲ 해양환경관리공단 수중방치 폐어망 인양수거 작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6월 02일부터 6월 10일까지 포항항 항계내 항로 및 정박지 수중에 방치된 침적 폐어망을 인양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중침적 폐어망 수거작업은 포항항 입․출항 선박 안전 확보와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의 수중 로봇을 이용하여 수중영상을 촬영하고, 청항선 경북939호의 폐어망 수거 및 인양장치와 크레인을 활용하여 포항항 항계내 항로 및 정박지(1~5구) 수중에 침적되어 방치된 폐어망을 인양 수거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항로상 수중침적 폐어망 수거를 통해 통항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해양환경 개선으로 생태계 및 어족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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