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얼과 혼을 계승 무궁화사랑 저변확대

▲  (사)행복지키미봉사단 호국보훈 무궁화 교육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사)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대표 이명순)는 지난 3일 (오전9시부터 11시30분)2시간동안 인평 초등학교 강당에서 호국보훈 무궁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지키미는 미래우리나라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호국정신을 심어주고 나라꽃 무궁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초등학생1,2학년 290명과 병설 유치원 30명이 강당에 모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아보고 무궁화주제로 교육을 통하여 민족의 얼과 혼을 계승하고 무궁화 사랑 저변확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육이 진행 되었다.

 

저학년 중심으로 진행 된 행사는 무궁화 접어 편지쓰기.무궁화 퍼즐게임.무궁화 퀴즈 등으로, 무궁화의 참 뜻을 가르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인평초등학교 김춘하 연구부장은 항일 구국운동의 상징이었던 겨레의 꽃 무궁화 사랑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민족 정체성 고취 및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오늘의 취지에 딱 맞는 활동이었으며  봉사자들 또한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해줘서 무궁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은 구미대학교 제1기 무궁화지도사 교육을 3월13일 개강하여 구미대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5월 29일 수료생 20여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져 무궁화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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