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을 해소 업무관련 직통 행정전화번호 스티커 제작 배부

▲ 업무관련 행정 전화번호 스티커 제작 면민 전세대 배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와촌면(면장 송의근)는 업무관련 직통 행정전화번호 스티커를 제작하여 지난 3일 이장회의를 통해 전세대(2,800세대)에 배부토록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전화기 도입으로 업무담당자별 직통 행정전화번호가 부여되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였음에도 주민들이 기존 대표전화를 이용함으로 담당자 연결까지 최소 1회 이상 소요되어 업무의 신속성 및 정확도 저하와 연결과정의 전화 끊어짐으로 불편함을 나타냈다.

 

와촌면에서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업무관련 직통 행정전화번호 스티커제작을 배부하여 주민과 담당자간 직통전화 연결로 업무의 신뢰성 증가 및 주민 편의의 행정으로 면민 만족도를 높이며, 신규 전입세대 전화번호 스티커 배부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촌면은 앞으로 기존 세대 뿐만아니라 민원실 내방 신규 전입세대에게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송의근면장은 “면민들 대부분이 고령인 관계로 스티커 제작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소통과 화합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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