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와 각종안전사고 예방

▲  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기계순회 교육 무안봉화마을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영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용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소형농기계에 대한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읍면동 오지마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농기계순회교육’을 지난4일(목) 무안면 화봉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농기계 교관 2명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순회교육담당 3명이 순회교육 일정에 따라 마을현장에 나가서, 농기계수리지원이 어려운 오지와 취약지의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가가 3만원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하는 농기계 순회수리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영농 실현에 초점을 맞추어 농기계 활용농가의 자가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고장 원인별 수리와 정비기술 등 내실 있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와 각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수리와 함께 기종별 안전운전요령 교육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농기계와 관련한 각종 안전사고를 줄이는 활동도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