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강우를 대비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도로철도과(과장 성기완)는 지난 6일(토) 직원 22명이 참석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하여 남천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 27만 시민의 젖줄인 남천강은, 지난 2011년 자연형 생태 하천으로 탈바꿈한 이래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  하천물속 각종 쓰레기 수거 현장   © 박미화 기자

 

휴일 날 전개한 환경정화활동은 여름철 집중강우를 대비하여 강변뿐만 아니라, 수중복 3벌을 준비하여 하천 물 속의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등 2톤의 각종 쓰레기를 배출하였다고 전했다.

 

도로철도과 성기완 과장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휴일도 반납한 무더운 날씨속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여러분들이 무더위 속에 흘린 땀방울로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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