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지역사회 내의 모자보건 및 건강한 출산을 지원

▲ 결혼이주여성의료복지혜택 마미안여성병원의료협약 체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건가·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에서 지난 5일 결혼이주여성의 의료복지혜택을 위하여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마미안 여성병원(병원장 김삼식)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미안 여성병원은 2015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3년간 결혼이주여성(친정 모 포함)에게 여성건강강좌 실시 및 건강지도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산전관리, 분만 및 산후관리를 도와 지역사회 내의 모자보건 및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삼식 병원장은 경산 내 유일한 여성병원인 마미안 여성병원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여성의료복지 지원으로 저출산율을 높이고, 다문화가정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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