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는 중형제품도 수거대상 품목으로 확대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은 지난 8일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방문수거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 3월부터는 전자레인지, PC세트(본체+모니터), 오디오세트(전축) 등 중형제품도 수거대상 품목으로 확대했다

 

현재 단일수거 대상품목으로는 냉장고,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 정수기 등 12개이고 소형폐가전은 무상 방문수거 대상품목 배출 시 함께 배출하거나 재활용 배출 시 함께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다.

 

한편. 군관계자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 (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예약 접수만 하면 되고,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약속을 하고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체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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