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 투자통상과 직원들이 루도비꼬집을 찾아 식기를 닦으며 봉사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투자통상과(과장 정진한) 직원 13명은 지난 6일 경산시 압량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루도비꼬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지시설의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서 오래 된 식기 묶은 때를 깨끗이 씻는 작업을 하였으며, 장애우들이 깨끗해진 그릇에 식사 할 생각에 마음도 같이 맑아지는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일을 마쳤다고 전했다.

 

투자통상과 정진환과장은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조금만 주위에 관심을 가지면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큰 기쁨을 나눌 것을 다짐하면서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루도비꼬 집은 남대영 신부가 설립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입소자들의 자립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쁨과 나눔의 가족공동체를 이루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며, 현재 30여명의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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