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문가의 자문과 현장에서 직접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  2015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6월 10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유아‧초등‧중학생들의 창의와 인성 함양을 위한 “2015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녹색체험교육은 지난해 산림교육 일자리 창출 효과 분석, 가족형‧자유학기제형‧수학여행형으로 유형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고, 금년도에는 체험교육 제공 대상을 넓혀 유아, 초등‧중학생의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융합(STEAM)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녹색체험교육의 효과 분석할 계획이다.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산림교육 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과 현장에서 직접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용역의 내실화를 기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의 흐름을 반영하고 분석하면서, 다양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교육‧문화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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