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예방 방지를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지속적

▲ 건가.다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 센터이용자대상 mers 감영예방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건가․다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에 센터이용자를 대상으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감염예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 및 교육장 출입구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통해 메르스의 주된 증상인 발열상태를 체크하며 감염 의심자를 분류하고,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고며 손세정제를 비치 사용토록 하는 등 메르스 감염예방 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활동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다호티후에(35세, 백천동)씨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이 꺼려지고 두려움이 있었는데 체온측정도 하고 손세정도 함으로써 안심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겠다며, 하루빨리 메르스사태가 진정되어 마음 편히 센터를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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