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행사에 김영만 군수는 첫째로 헌혈을 동참 훈훈한 광경 연출

▲김군수외 군청직원.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등  헌혈동참 훈훈한 광경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했으며, 오전10시경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과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헌혈행사에 김영만 군수는 첫째로 헌혈을 동참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군청 직원들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총 15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여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였다.

 

군은 메르스 사태로 병원, 국가, 지역사회등에 불신이 팽배해서 경기가 침체되고 따뜻한 온정을 가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어 안타깝고 지역사회의 분위기 쇄신과 헌혈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김영만 군수는 메르스 사태로 단체 헌혈 등이 대거 취소됨에 따라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감사하며 , 단체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수혈을 기다리는 소중한 생명인 유일한 헌혈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