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정의당은 18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열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을 선언했다.한편 새정치 민주연합은 참여 하기로 했다.

 

▲황 후보 임명동의안 야당 입장 틀려

서기호 원내대변인은 "황 후보자는 박근혜정부 들어 지명된 6명의 총리후보자 중 가장 각종 의혹이 많은 '종합선물세트'같은 후보자"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은 본회의 표결 자체에 반대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은 표결에 참여 하지만 당내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의당 소속 의원 5명은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꺠에는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고,정보위원장 및 예결 특위 위원장 선출때 입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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