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 경산본부 오목천 환경정화 봉사 현장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갑제동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경산화폐본부(본부장 김기동)는 지난19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오목천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오목천은 북부동과 압량면의 경계에 위치한 지방하천으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였으나 최근 야간을 이용한 쓰레기투기 및 낚시 후 잔여물등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부쩍 많아지면서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잦아지고 있는 현실이라 이에 조폐공사 화폐본부 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직원들은 한낮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막간을 이용하여 주변일대 쓰레기수거로 깨끗해진 오목천을 보니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며 봉사활동의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산시 북부동 이춘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조폐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자연환경보호에 협조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