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운동본부, 포항교육지원청 공동으로

▲  절전절수 안전동행 프로그램 포스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공동대표 서강홍, 김상호)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과 메르스사태와 가뭄현상 지속에 따른 국가적 난국을 극복하고자 “절전절수 안전동행”프로그램(포스터)을 통하여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248개교를 중심으로 2,884학급별(학생수 7만2천여명) 1매씩 부착하여, 교사(5천여명)와 학생들이 절전절수 안전(개인위생)동행 실천으로 근검, 절약, 합리적인 생활양식 등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를 주위로 확산하는 학생들이 각 가정으로 돌아가 엄마, 아빠 등 가족과 함께 생활실천하기 등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통해 안전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와 교육청은 재난과 사건,사고는 예고없이 공동체에 피해를 주고 있음을 인식하고 “재난극복을 위한 안전동행, 나로부터 시작”표어로 나부터, 지금부터, 우리(학급)가족부터 주인의식을 가지고 한가지, 한가지씩 실천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일선 학교현장에서의 공감대를 형성, 몸으로 익히는 행동학습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안전지킴이본부측은 국가 위기상황에 대한 극복 프로그램(생활실천, 체험학습)운영에 따른 우수학교(학급), 우수자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 할 예정이다.

 

특히, 21세기를 맞아 2세대의 안전 확보를 위한 눈높이 혁신활동인 “212혁신의 기적”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포항에서 시작한 이 운동이 18여년간 안동, 경주, 영덕 등 확대, 금번 위기를 계기로 경북지역 300만도민이 무질서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에너지 절약운동 동참을 통한 경북도민 개개인이 위기극복에 기여하는 공동체 회복으로 안전한국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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