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동 자전거동호회 환경정화활동 및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진주시 성북동 자전거동호회(회장 강옥춘)는 지난 20일 관내 환경정화활동 및 메르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 25명이 참여한 행사는 나불천 복개천 주변을 투어하면서 자전거타기 활성화 캠페인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안버리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하고 환경 살리기 활동 동참을 유도하였으며. 또한 관내에서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한 손씻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 홍보와 고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성북동 자전거동호회 강옥춘 회장은 매주 토요일 자전거 투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작은 힘이나마 깨끗하고 살기좋은 환경 진주건설에 새로운 장을 만들어 우리 지역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