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영광학교  희망복지 나눔 숲 조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공모사업으로 선정 된 경북영광학교에 "희망복지 나눔 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숲과 나무의 치유기능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설 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복지시설에 작은숲, 산책로,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소외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감 유도 및 공공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자해 교목류 소나무 외 2종 26주, 관목류 꽃댕강 등 2종 1,630주, 초화류 및 잔디를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등의자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설치 하였다.

영광학교관계자는 나무 한그루 없는 학교에 나눔숲 조성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연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조성된 나눔숲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자체  작업조를 편성하여 관수작업에도 신경을 쓰며 관심을 가지고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