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판매상승 글로벌 명품 대추 축제로 최선을

▲  제6회 경산대추축제 자문 위원회 개최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시의원, 압량농협조합장, 지역언론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산대추축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위원들은 한결같이 축제를 통하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대추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농가도움이 되도록 축제의 포커스를 맞추어 줄 것과 작년 축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개선 또는 수정보완토록 상의하였다.

 

경산대추 축제는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하여 2014년 제5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부터 축제의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디어 대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축제로 변모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요증가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판매가 꾸준히 상승되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의 대추농가들은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축제주관 단체인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김봉희 회장은  앞으로 축제기간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명실상부 글로벌 명품 대추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