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연속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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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는 2015년 7월 1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 등 총 38개 작품이 입상,2000년 부터 올해까지 16회 연속하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경남 최고의 공예 도시임을 과시했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능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수공예품의 상품화 와 판로개척을 위해 총 6개 분야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대전에 총 83개 작품을 출품, 박용수 씨의 한국의 美가 대상을, 임용택 씨의 푸른 빗살이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은상 3 .동상3 . 특별상 2. 장려 4. 특선2 . 입선22 38개작품이 입상했다.

 

특히 이들 수상작품 중 특선 이상은 7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경상남도를 대표해 출품해 전국의 우수작품과 우열을 겨루게 된다.

 

김해시는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매년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 매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및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가올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공예품 전시회 및 판매 지원, 벤치마킹, 장려비 지원 등공예산업 육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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