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 기자]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할 '선거구획정'기준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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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4일 공직선거법심사소위를 가동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할 선거구획정 기준을 논의한다.
여야는 선거구 획정 기준의 세부 내용 및 의원정수 확대 여부를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또 지연 가능성이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구획정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려면 늦어도 다음달 13일까지 정개특위에서 '가이드라인' 격인 선거구 획정기준을 결정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전달했다.
한편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와 함께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과제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문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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