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의 뜻 깊은해 광복절의 의미 되살리고 태극기사랑 운동 전개

▲   광복70주년 맞아 관공서 건물  및 시내 도로 태극기 물결 (상)경주시청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는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주시내 각 도로 및 시청 등 관공서 건물에 태극기의 물결로 펄럭일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광복70년, 분단70년, 미래70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살리고 태극기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이에 시청사를 비롯한 2개 기관는 가로 13m, 세로 8.6m 대형태극기를 게첨 하고 시가지 간선도로에 3,861개와 읍면 주요 간선도로 2,232개 등 6,093개를 게양 한다.

 

또한. 태극기 무료 기증운동을 전개하는 금성회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2,500개를 지원을

받아 읍면동 및 아파트 단지 등에 배부하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전체부서 관계공무원간 회의를 개최하여 읍․면동 태극기 판매 안내판 설치, 전광판과 현수막 홍보, SNS와 마을방송 홍보, 모든 관용차 태극기 부착,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태극기 게양 책임관 지정 등 행사 성공추진을 위해 회의를 실시했다.

 

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경주시가 태극기 물결로 펄럭이는 장관이 예상되며. 시 관계자는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라사랑 출발은 작은 실천부터가 중요하므로 시민들이 태극기를 사랑하고 태극기달기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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