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불 떨어진 신동주 전 부회장.. 나흘 만에 귀국

 

신동주 전 부회장 나흘 만에 귀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17일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 가운데, 신동주 전 부회장이 나흘 만에 다시 귀국해 신 전 부회장의 귀국 배경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어젯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귀국 이유와 주주총회 대응 방안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 나갔다.

 

신 전 부회장은 일단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 등 일가를 만나 17일 주주총회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 L투자회사 대표 등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를 밟기 위해 일시 귀국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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