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사업 진출을 발표한 와이즈파워가 1분기 매출액 214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와이즈파워의 매출액은 214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1%, 255.22%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와이즈파워의 박기호 사장은 "글로벌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사업의 효율화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계속적인 성장을 이룬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현재 신사업 모델인 무접점 충전기 개발 및 양산과 LED 분야의 첫 매출이 기대되는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ED형광체 관련 원천기술을 가진 라이트스케이프를 설립한 와이즈파워는 LED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신규사업 투자를 통해 경쟁력있는 업체로 LED 시장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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