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전직 국회의원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이종 사촌 형부인 윤모(77)씨가 19일 구속됐다.

 

▲.검찰은 19일 박근혜 대통령 사촌형부를 금품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정부지법 8호법정에서 조희찬 판사의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조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