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대표:구하주)가 외국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조선왕조 궁중의상을 활용한 체험관광사업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신사업 출범식을 겸해 8월 27일(목) 오후3시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에 있는 심산문화센터 아트홀에서 회원 60명이 출연하는 가을맞이 패션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관광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2015 창조관광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 사업은 내년 초까지 관광공사로부터 사업개발비 일부와 사업컨설팅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 뉴시니어라이프는 이 사업의 출범에 맞춰 소속회원에게 집중훈련을 실시하여 최초로 25명에게 전문모델 자격을 부여했다.

이 사업의 특성은 많은 외국인이 좋아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관광이라는 점과,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광객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여 자신의 추억을 만드는 체험공연이라는 점, 또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항상 준비되어있는 모델들이 전용공연장은 물론 크루즈관광선, MICE관광, 국제공항로비, 관광특구 길거리 등 언제 어디서나 공연무대를 펼칠 수 있는 전천후 공연이라는 점이다.

한편 뉴시니어라이프는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강남구, 성북구, 서초구에서 모델교실을 운영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1,500명을 교육했고. 국내는 물론 독일,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에서 총106회 패션쇼를 공연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회적기업이다. 뉴시니어라이프는 그동안 축적된 패션쇼 공연능력과 회원들이 갈고 닦은 모델 실력을 이 사업에 아낌없이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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