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종호기자] 코레일은 내달 1일, 2일 양일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2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는 일자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 예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각각 진행되며 비율은 인터넷 70% 및 현장발매 30%로 구성된다.

 

추석 열차승차권은 내달 25일부터 닷새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를 포함한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재판매에 들어간다.

 

예매한 승차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취소 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이와 별개로 코레일은 승차권 불법유통 및 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 최대 6매 및 1인 최대 12로 예매를 제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참조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