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클릭비가 '7인 완전체'로 컴백 소식을 알려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있다.

 

▲27일 클릭비가 13년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합 한다고 소속사측은 전했다.

 

27일 DSP미디어는 클릭비의 원년 멤버인 우연석·김태형·오종혁·김상혁·하현곤·유호석·노민혁은 올해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백과 함께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클릭비는 지난 2002년 3.5집 앨범 '너에게'를 끝으로 7인 체제 활동을 마감했고, 이후 우연석·오종혁·김태형·김상혁이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재작년 12월 데뷔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구 대성기획)가 주최한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에서 군 복무 중인 유호석을 제외하고 6명이 함께 무대에 선 이력이 있다. 그러나 7명이 다 모여 앨범을 내는 것은 13년 만이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현재 멤버들의 소속사는 다 다르지만 데뷔 당시 소속사인 만큼 DSP미디어를 통해 앨범을 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