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중앙뉴스=신주영기자]백화점 업계는 이번 주말 다가오는 가을 이사철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할인 행사 등을 마련했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다음 달 3일까지 '알뜰 주방용품 특집전'을 연다. 10층 행사장과 각 매장에서 포트메리온, 실리트, 르크루제 등 9개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포트메리온 전기 주전자(1.2ℓ)를 30개 한정으로 17만5천200원, 실리트 프리모스텐냄비 4

종 세트를 19만8천원에 판매한다.

 

구리점은 다음 달 1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등 10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40% 싸게 내놓는다. 아이더 방풍재킷을 8만9천원, 네파 등산화를 5만9천원, 블랙야크 바지를 8만9천원에 판매한다. 분당점은 다음 달 1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파리게이츠, 블랙앤화이트를 포함한 10개 브랜드의 골프용품과 의류를 30∼70% 할인해 선보인다. 야마하 드라이버Z 202를 29만원, 캘러웨이 드라이버 XR을 30만원, 테일러 메이드 스탠드백을 30개 한정으로 1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내달 2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진페스티벌'을 열고 게스, CK진, 리바이스의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CK진 티셔츠를 1만9천원, 버커루 반바지를 2만9천원, 게스 청바지를 5만9천원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30일까지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우먼스 라인과 아디다스 스텔라 라인의 대표 상품을 최대 70% 싸게 내놓는다. 주요 상품은 나이키 런닝화 6만3천원, 나이키 7부 팬츠 3만3천원, 아디다스 스텔라 라인 티셔츠 4만7천400원이다.

 

목동점은 30일까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서 '비너스 대전'을 열어 여성팬티를 6천원, 여성 브래지어를 1만5천원, 파자마 세트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다음 달 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일렉트롬 가전 패밀리 대전'을 열어 블렌더, 전기렌지를 최대 30% 싸게 판다.

 

천호점은 다음 달 9일까지 10층 매장에서 '현대 단독 쿠쿠데이 기획전'을 열어 일일 매장 방문고객 100명에게 밥솥 주걱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믹싱볼 3종 세트를 증정한다 .30·40·50·6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3·4·5·6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30일까지 휴고보스, 보기 밀라노, 질샌더 등 8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기존 할인가에서 10∼30% 포인트 추가해 할인 판매한다. 게스, 캘빈클라인을 포함한 영캐주얼 브랜드의 지난해 이월 상품도 60% 할인이나 추가 30% 포인트 할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30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반하트 디 알바자, 지이크가 참여하는 '남성패션 그룹전'을 열어 남성 의류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반하트 디 알바자 수트 29만원, 트렌치코트 29만원, 재킷 19만원, 지이크 수트 19만원, 네이비 수트를 15만원에 선보인다. 지이크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벨트를 증정한다.

 

영등포점은 28∼30일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스마트 가전 진열상품전'을 열어 삼성전자, LG전자, 동양매직, 일렉트로룩스, 쿠쿠, 필립스, 네스프레소의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제품을 10∼50%,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10∼45%, 일렉트로룩스는 청소기를 35% 각각 싸게 내놓는다.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15ℓ)를 39만원, 쿠쿠 압력

밥솥 6인용을 27만 8천원에 한정 특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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