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전국 시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고경영자상 수상

▲  영천시 김영석시장  전국 시 자치단체 최고경영자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김영석 영천시장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시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시장은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15년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아 지방자치단체를 훌륭히 이끌어 가며 발전시킨 최고의 경영자로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시행되어 올해 20회 째를 맞이하는 권위와 역사가 있는 시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기관부문은 종합대상과 8개 부분별 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개인부문은 시․군․구 자치단체장 각 1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심사방법은 외부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면접) 심사를 거쳐 업적부문(200점), 비전전략(50점), 리더쉽(50점) 평가점수를 합산하고 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200점)를 합산하여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영석시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국제적인 말산업 도시, 아시아의 항공수도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 최고의 도농복합형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전략과 시정안정 및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폭 넓은 대내외 활동 등으로 영천발전을 이끈 리더쉽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적부문에 있어서는 미 보잉사 MRO센터 및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영천경마공원, 말산업특구 지정 등 산업경제 부분과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해외 약초단지 조성, 양잠․천연염색․와인산업 등 특화된 농산업 개발에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장학기금 조성과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건립 등 교육부분과 2015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유치, 3대 문화권(화랑설화 마을, 동의참누리 한의 마을, 영천전투메로리얼파크)사업, 지역의 역사인물 선양사업 등과 푸른영천 가꾸기 사업 등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석시장은 영천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해  주시고 시정추진에 아낌없이 협력하고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들이 이루어낸 쾌거라고  말하면서 모든 공을 시민과 공직자에게 돌리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행복한 시정추진과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고 일만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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