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평가를 거쳐 올해 총 22개 우수브랜드를 선정

▲  2015농식품 피워브랜드 시상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에서는 지난 12일 양재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시상식’ 에서 전통장류를 만드는 뚝배기식품(대표 김상영)이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1백만원을 받았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경쟁력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하여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올해 총 22개 우수브랜드를 선정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농정원장상 등 상장과 총38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뚝배기식품은 경산시 와촌면에서 30여년간 전통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지역농산물 100%를 사용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옛맛뚝배기”라는 브랜드로 이미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져 브랜드 이미지와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상해 소장은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뚝배기식품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를 본보기로 지역농산물을 사용하여 제조‧가공하는 농식품업체들이 많아져 지역농민들과 상생협력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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